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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업] 한일 갈등 중재 나선 해리스 美대사...아버지 6.25참전, 어머니는 일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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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인들과 조찬간담회…“한일 분쟁 조속히 해결돼야”
아버지는 6·25 참전, 어머니는 일본인…한미일 협력 상징적 인물
콧수염 기른 친근한 아저씨…트위터서 한국음식에 애정 표현

[서울=뉴스핌] 허고운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는 20일 국내 주요 대기업 임원들과 만나 한일 간 관계회복에 힘써 달라고 부탁했다. 외교가에선 단순한 대사직을 넘어 한일, 한미일 협력 증진을 위해 광폭행보 중인 해리스 대사가 한반도 갈등 중재자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말이 나온다.

해리스 대사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전국경제인연합회 회관에서 국내 주요 기업인들과 비공개 조찬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전경련 회원사 10곳 외에도 전경련을 탈퇴한 삼성, 현대자동차, LG, SK 등 4대그룹 임원도 참석했다.

대사가 주재국 기업인들과 소통하는 일정은 흔히 일어나지만 주요 기업인들이 모두 모인 간담회를 연 것은 이례적이다. 이번 행사는 미국의 입장을 밝히는 동시에 국내 기업인들의 의견을 듣고 싶다는 미 대사관 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가 3일 오전 서울 용산구 국방부에서 열린 한미 국방장관회담에서 참석하고 있다. 2019.06.03 mironj19@newspim.com

◆한일 외교장관회담 앞두고 간접적 중재 메시지

해리스 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한일 간 무역 문제가 조속히 잘 해결되는 것이 양국 경제와 글로벌 공급망 차원에서 중요하며, 미국 입장에서도 한미일 안보 동맹 차원에서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리스 대사는 간담회가 끝난 뒤 트위터에 “전경련 관계자들과 함께 뜻깊은 조찬 자리를 가졌다”며 “오늘 만남을 통해 우리는 굳건한 한미동맹과 긴밀한 경제적, 인적 유대 그리고 한미일 공조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는 최근까지만 해도 한일 갈등의 조속한 해결을 원하면서도 중재하거나 개입할 의사가 없다는 뜻을 밝혀왔다. 해리스 대사는 이번 행사에서도 미국이 적극 개입할 순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만남 자체가 의미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해리스 대사의 이날 행보는 비즈니스 외교를 중시하는 트럼프 행정부 기조에 맞춰 갈등이 있더라도 경제 분야에선 동반성장해야 한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던진 것으로 볼 수 있다. 또 행사 개최 사실이 언론에 보도된 만큼 일본 측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충분하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한일 외교장관이 21일 중국 베이징에서 양자회담을 갖기 하루 전에 열렸다. 미국은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연장여부 결정시한인 24일과 일본의 화이트리스트(수출심사 우대국) 한국 제외조치 시행일인 28일을 앞두고 한일 관계를 관리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해리스 대사는 전임 마크 리퍼트 대사의 이임 이후 17개월 동안 공석이던 주한 미국대사관 자리에 지난해 7월 부임했다. 이후 한미 동맹과 관련한 자리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과시해왔다.

대표적인 사례는 올해 초 주한미군 방위비 분담금 협상 과정에서 한국 측의 비용 증액을 직접 요구한 것이다. 당시 해리스 대사가 청와대는 물론 외교부·국방부를 방문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미 동맹 간 갈등이 커졌다는 논란이 일기도 했다. 

해리스 대사는 협상이 타결된 이후 “신문에 있는 것을 믿지 말라. 어느 때보다 한미관계는 깊고 넓다”며 진화에 나섰다. 하지만 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뜻을 전달하는 핵심 메신저라는 평가는 변함이 없다.

 

◆호주 주재 대사 될뻔했으나 한반도에 배치

해리스 대사는 주일미군으로 6·25 전쟁에 참전한 아버지와 일본인 어머니 사이에서 1956년 태어났다. 그의 출생지는 일본으로 기록돼있다.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을 지낸 최고위급 미군 장성 출신 외교관이라는 독특한 배경도 가지고 있다.

그는 공식적으로는 누구보다 미국 정부의 입장을 정확히 대변하는 인물이지만 일본계임을 강하게 자각하고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한국에도 애정이 많아 한미일 안보협력을 다질 적임자로 평가됐다. 정치인 출신이 아니며 주한 미국대사 부임 전까지 군인이었던 탓에 정치 편향성 논란에서도 자유롭다.

해리스 대사의 주한 미국대사 부임 과정도 예사롭지 않다. 해군 4성 장군 출신인 그는 애초 호주 주재 미국 대사로 지명됐다. 당시 맬컴 턴불 호주 총리는 해리스 대사를 환영하며 직접 주호주 미국 대사관을 견학시켜 주기도 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갑작스럽게 그를 한국으로 보냈다. 파격적이고 전격적인 인사였다. 2018년 남북 정상회담, 북미 정상회담 등 대형 외교이벤트가 생긴데다 인도태평양 전략을 추진 중인 미국으로서도 군사 분야에 밝은 해리스 대사를 한국에 주재시키고 싶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6·25 전쟁 참전용사의 자손인 그의 혈통적 배경도 한미 동맹의 상징으로 평가됐다.

해리스 대사에 대해 중국은 환구시보를 통해 “이 지역에서 가장 무력을 신뢰하고 호전적인 사람. 이런 이미지를 가진 사람을 고위급 외교관으로 임명하는 것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중국 견제가 주된 임무였던 인도태평양사령부 사령관을 지낸 이력 때문이다.

강경한 군인 이미지를 갖고 있던 해리스 대사는 이후 콧수염을 기르기 시작했다. 이 콧수염은 현재 해리스 대사의 트레이드마크가 됐다. 덕분에 많은 한국 사람들에게 친근한 동네 아저씨와 같은 이미지로 통하고 있다. 전설적인 군인이면서도 의외로 소탈하고 친화적인 성격도 한 몫했다는 평가다.

해리스 대사는 한국 부임 이후 트위터를 개설해 자신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먼저 영어로 글을 올린 후 같은 뜻의 한국어를 쓴다. 한국인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노력이다.

그의 트위터를 살펴보면 단순한 외교적 업무로서가 아니라 정말로 한국에 관심이 많아 글을 올리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삼계탕을 먹은 사실도 소개했다. 당시 해리스 대사는 “시원하다”며 인삼주까지 곁들여 삼계탕 한 그릇을 비웠다.

지난 6월 10일에는 막걸리와 복분자주, 소주 등 한국 술이 들어간 칵테일을 직접 만드는 동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해리스 대사의 한국 술 사랑은 유명하다. 그는 부임 직후에도 “한국 음식과 술을 매우 좋아한다”며 비빔밥과 안동 소주를 언급한 바 있다.

 

heog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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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KF-21, 내년 3월 양산 1호기 출고식 [서울=뉴스핌] 오동룡 군사방산전문기자 = 한국형 전투기(KF-21) 양산 1호기 출고 행사가 내년 3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열리는 방향으로 검토되고 있다. 뉴스핌이 단독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당초 2026년 연말로 잡혔던 일정이 약 10개월 앞당겨지는 '조기 실전배치 시나리오'가 가시권에 들어온 것이다. KF-21(당시 KF-X) 사업은 2015년 방위사업추진위원회(방추위)가 약 8조원(70억~80억달러 수준) 규모의 체계개발을 승인하면서 본궤도에 올랐고, 인도네시아가 개발비 20% 분담을 약속하며 공동개발 파트너로 참여했다. 이후 설계안 확정(2019년)과 2020년 9월 최종조립 착수 과정을 거쳐 2021년 4월 시제 1호기(001번기) 출고 및 명명식에서 공식 제식명 'KF-21 보라매'가 부여됐다.​​ 지난해 11월 29일 1000소티 비행을 달성한 한국형 전투기 KF-21. 이로써 전체 약 2000소티 중 절반을 완료하며 반환점을 돌았다. [사진=한국항공우주산업] 2025.12.09 gomsi@newspim.com 시제기는 단좌 4대·복좌 2대를 포함해 총 6대가 제작됐고, 2022년 7월 첫 비행에 성공한 뒤 2023년 초음속 돌파, 야간·무장분리 시험을 포함해 2024~2025년까지 누적 2000회 수준의 시험비행을 소화하면서 블록Ⅰ(공대공 중심) 체계개발 막바지 단계에 올라와 있다. 방위사업청과 공군은 이 시험 데이터를 토대로 2026년까지 '초도양산+작전운용시험·평가'를 동시에 진행해 공군 F-4E, F-5 등 노후 3세대 전투기를 순차적으로 대체한다는 이정표를 세워왔다.​ 당초 KF-21 양산기 전력화 로드맵은 2024년 양산계약, 2025년 최종조립, 2026년 하반기 대량 양산 출고 및 전투적합 판정, 2026~2028년 초도 대대급 배치 순으로 짜여 있었다. 실제로 방추위는 2025년 3월께 '올해 20대·내년 20대' 방식의 1·2차 양산계약(20+20대)을 의결했고, 1조9000억원 안팎(1차 20대 기준 약 1조9000억원)의 초도 물량 계약이 체결되면서 사천 KAI 공장은 2025년 5월부터 양산 1호기 최종조립에 들어간 상태다.​ 이 기본 시나리오에서 2026년 연말로 잡혀 있던 '양산 출고식'을 10개월가량 당겨 2026년 3월 사천에서 여는 방향으로 급선회한 것이다. 업계에선 "양산 1호기·2호기를 포함한 초기 물량의 기체·엔진·전장 계통 신뢰성 검증이 예상보다 순조롭고, 공군의 F-4E 조기 퇴역·북한 핵·미사일 위협 고도화에 따른 전력 공백 우려가 일정 단축으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만 10년 만에 양산형을 내놓는 만큼, 대통령 참석을 전제로 한 '국가급 이벤트'가 될 것이란 전망이 업계에 확산되는 분위기다.​ KF-21 시제 1호기 출고식은 2021년 4월 경남 사천 KAI 본사에서 문재인 당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그 자리에서 "2032년까지 120대 실전배치" 목표가 공개되면서 한국의 '8번째 초음속 전투기 개발국' 도약을 대내외에 과시한 바 있다. [사천=뉴스핌]문재인 대통령이 9일 경남 사천시 고정익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에서 열린 한국형전투기 'KF-21 보라매' 시제기 출고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1.04.09 photo@newspim.com 내년 3월로 예고되는 이번 출고행사는 시제기가 아닌 '양산형 1호기'가 주인공인 만큼, 시제기 롤아웃 이후 약 4년 만에 현직 대통령이 다시 사천을 찾는 장면이 연출될 가능성이 높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은 최근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순방 과정에서 KF-21을 한국 방산 수출 패키지의 핵심 품목으로 전면에 내세우며, 향후 수출형 블록Ⅱ·블록Ⅲ 개발과 현지 공동생산·부품 협력 구상을 함께 홍보해 왔다. 대통령실과 국방부, 산업부 안팎에선 "양산형 출고식이 사실상 '수출형 보라매'의 첫 공개 무대가 될 수 있는 만큼, 대통령 주관 행사로 격상할 명분이 충분하다"는 기류가 감지된다.​ 현 시점에서 군·방산업계가 그리는 '3·6·9 시나리오'의 뼈대는 비교적 선명하다. 내년 3월 사천 출고식을 통해 양산 1호기를 공개하고, 6월까지 공군·방사청 공동의 전투적합 판정(전투운용능력 평가)을 마친 뒤, 9월 전후로 공군 작전부대에 초도 인도를 시작한다는 시간표다.​ KF-21 블록Ⅰ양산기는 2026년 상반기 대량 출고 이후 강릉 제18전투비행단과 예천 제16전투비행단에 각각 1개 전투비행대대(20대 안팎) 규모로 나뉘어 초도 배치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이어 2028년 이후 공대지·다목적 능력을 강화한 블록Ⅱ 80대는 횡성 제8전투비행단, 충북 지역 제19전투비행단 등으로 확산 배치돼 공군의 F-5, 구형 F-16 전력을 단계적으로 완전히 대체하는 계획이다. 지난 11월 5일 국산항공기 FA-50와 함께 비행하는 손석락 공군참모총장의 KF-21. [사진=공군 제공] 2025.12.09 gomsi@newspim.com KF-21 사업은 개념연구 착수(2000년대 초) 이후 예산·기술 이전 문제로 수차례 좌초 위기를 겪었지만, 2015년 개발 승인 이후 10년 만에 양산형 출고 단계에 진입했다. 방산업계에서는 "전투기 체계개발-양산-수출까지 독자 사이클을 돌리는 소수 국가 반열에 올랐다"고 이구동성으로 이야기하고 있다. 방산업계의 한 관계자는 "KF-21 양산형 출고는 단순히 새 전투기를 들여놓는 차원을 넘어, 한국이 10년 주기의 전투기 개발·개량 사이클을 스스로 설계해 가는 수준으로 성장했음을 보여준다"며 "2015년 개발 승인에서 2025년 양산 1호기, 2032년 120대 전력화로 이어지는 연표는 한국이 명실상부 '전투기 개발·수출국'으로 올라섰다는 증표"라고 했다. gomsi@newspim.com 2025-12-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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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조희대 대법원장 입건 후 사건 검토 [과천=뉴스핌] 김현구 기자 =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조희대 대법원장을 입건하고 본격적인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공수처 관계자는 9일 정례 브리핑에서 "(조 대법원장) 고발건은 한 두건이 아니다. 어떤 건은 수사 4부, 어떤 건은 1·3부 등에 있다"고 밝혔다. 오동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사진=뉴스핌DB] 공수처는 고소·고발이 접수되면 선별해 사건화하는 것이 아닌 '자동입건'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다수의 고소·고발이 접수된 조 대법원장은 피의자 신분이 유력하다. 조 대법원장은 대선 후보 시절 이재명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을 파기환송하고, 윤석열 전 대통령 사건을 지정 배당했다는 의혹 등을 받고 있다. 아울러 공수처는 최근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한 감사원의 '표적 감사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해당 사건은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감사원 사무총장(현 감사위원) 등이 2022년 전 전 위원장을 사직시키기 위해 특별 감사를 진행했다는 내용이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 수사1부(나창수 부장검사)는 지난 4일 감사원 운영쇄신태스크포스(TF)와 심의지원담당관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다만 공수처는 사건의 처분 시기 등에 대해선 말을 아꼈다. 공수처 관계자는 "(처분 시기는) 수사팀이 결정할 문제이기 때문에 언제 (처분한다)고 말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한편 공수처는 윤 전 대통령 사건을 심리하고 있는 지귀연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의 '술자리 접대 의혹' 수사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5월 김용민 민주당 의원은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지 부장판사가 1인당 100만~200만원 정도의 비용이 나오는 고급 룸살롱에서 여러 차례 술을 마셨고 단 한 번도 돈을 낸 적 없다는 구체적이고 신빙성 있는 제보를 받았다"며 의혹을 제기하고 관련 사진을 공개했다. 이후 대법원 법원감사위원회는 해당 의혹을 심의한 후 "현재 확인된 사실관계만으로는 지 부장판사에게 징계사유가 있다고 판단하기 어려우므로,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를 기다려 향후 드러나는 사실관계가 비위행위에 해당할 경우 엄정하게 처리할 것"이라는 결론을 내렸다. 이와 관련해 공수처는 사건을 수사3부(이대환 부장검사)에 배당했고, 수사팀은 최근 그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수처는 택시 앱 사용 기록 등과 달리 신용카드 사용 내역 등은 확보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hyun9@newspim.com 2025-12-09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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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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