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교원 'REDPEN AI수학',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서 금상 수상

기사입력 : 2019년08월21일 09:33

최종수정 : 2019년08월21일 09:33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교원그룹은 21일 자사의 인공지능 수학 교육프로그램 'REDPEN AI수학'이 지난 14일 '제16회 국제비즈니스대상'(2019 International Business Awards, IBA)에서 출판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전 세계 기업과 조직이 1년 동안 펼친 경영·성장·홍보 등의 사업활동을 16개 부문에 걸쳐 평가하는 비즈니스 분야의 국제대회다. 올해 16회째를 맞이했으며 이번 대회는 250여 명의 심사위원이 전 세계 74개국 4000여 개 사업을 심사한 가운데 각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원 REDPEN AI수학은 '출판' 부문에서 디지털 학습의 높은 완성도를 인정 받으며 수상의 쾌거를 이뤘다. 특히, 아이들이 학습 성취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 효과적인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라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REDPEN AI수학은 교원그룹의 34년간 축적된 데이터베이스와 교육 노하우에 기술력을 더한 초등대상 수학 학습프로그램이다. 학습자의 수준별 맞춤 프로그램 학습과 함께 진도학습이 모두 가능하고, 인공지능 AI선생님 '마이쌤'의 초개인화된 밀착 관리, Eye-Tracking 기술로 눈동자를 인식해 아이의 학습태도를 학습 내내 코칭해준다는 점 등에서 학부모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얻고 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REDPEN AI수학은 아이들의 학습능력 향상에 최적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이려는 노력이 반영된 수학 교육프로그램"이라며 "이번 수상은 교원그룹이 세계적인 에듀테크 기업으로 인정받았다는데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사진=교원그룹]

 

 

204mk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