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김남구 한국금융지주 대표이사 부회장 장남 감동윤씨가 신입사원 연수를 마치고 한국투자증권에 공식 입사했다.

21일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김남구 부회장 장남 김동윤씨는 이날 강북센터지점으로 정식 인사 발령이 났다. 직급은 사원이다.
김동윤 씨는 지난 4월 '2019년 한국투자증권 해외대학교 신입사원 공개 채용'에 합격한 후 약 4개월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마쳤다.
김동윤씨는 김 씨는 영국의 워릭대학교(University of Warwick)를 갓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워릭대는 영국 웨스트미들랜드 주 코번트리에 있는 공립 종합대학교로 연구 중심 대학이다.
앞서 김 씨는 종종 동원그룹 일가의 인터뷰 등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동원그룹 창업주 김재철 회장은 김동윤씨를 일찌감치 후계자로 낙점하며 현장경영을 지도했다. 실제 김재철 동원그룹 전 회장은 김동윤씨를 창원 동원F&B 참치 공장에 보내 꼬박 한 달 동안 일을 시키는 ‘현장경영’ 수업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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