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가 9경기만에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콜로라도가 4연패를 탈출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
애틀랜타가 1대3으로 패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
[덴버 미국=로이터 뉴스핌] 정윤영 기자 = 콜로라도가 4연패를 탈출했다.
콜로라도 로키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19시즌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홈경기서 3대1로 승리했다.
양팀은 이날 치열한 접전을 벌이다 8회말에 서야 첫 득점이 나왔다. 중전 2루타로 출루한 콜로라도 누네즈가 알론소의 유격수 땅볼과 블랙몬의 우익수 희생플라이로 홈을 밟았다.
1대0으로 뒤진 상황에서 애틀란타는 9회초 득점을 하며 곧바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우중간 3루타로 출루한 서벨리가 대주자 해밀턴으로 교체됐다. 이어 에체베리아가 우익수 희생플라이를 기록하며 해밀턴은 팀에게 득점을 안겼다.
콜로라도는 뒤집기에 나섰다. 아레나도가 볼넷으로 출루한 가운데 맥마혼이 비거리 116m 우월 홈런으로 투런포를 기록, 경기는 3대1 콜로라도의 승리로 종료됐다. 애틀랜타는 지난 8월19일 LA다저스전부터 8연승을 달렸지만 9연승에 실패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하이로 디아즈(1이닝 1피안타 1실점 1자책 1볼넷 2삼진, ERA 4.75)는 승리투수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앤서니 스와작(0.0이닝 1실점, 1자책, 1볼넷, ERA 2.90)은 패전투수로 기록됐다. 2019.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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