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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현장 목소리 경청이 기술개발·품질혁신 출발점"

기사입력 : 2019년08월29일 10:25

최종수정 : 2019년08월29일 10:25

효성, 프리뷰 인 서울서 일상 파고든 차별화 원사 선보여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효성은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제20회 프리뷰 인 서울(Preview in Seoul, PIS)에 참가해 일상 속 차별화된 원사를 선보였다고 29일 밝혔다. 2000년에 시작해 올해로 20주년을 맞는 PIS는 국내 섬유패션업체의 수출 확대와 내수 거래 활성화에 기여해 온 국제 섬유 전시회다.

효성 조현준 회장은 “현장에서 고객의 목소리를 직접 경청하는 것이 효성의 기술개발과 품질혁신의 출발점이자 지표가 된다”며 “고객에게 좋은 제품을 공급하는 것을 넘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미리,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세계 1위 기업의 위상을 확고히 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효성]

효성은 이번 전시에서 국내 라이징 요가복 브랜드인 ‘스컬피그’와 공동 개발한 가먼트로 협업을 진행한다. 이번 협업은 운동복과 일상복의 경계가 사라지고 있는 패션시장에서 효성 기능성 원사의 다양한 활용방법을 알리고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효성은 PIS를 통해 애슬레저룩을 대표하는 레깅스, 티셔츠 아이템을 선보인다. 요가나 피트니스 등 스포츠웨어의 기능성과 함께 일상 속 패션아이템으로서의 스타일을 강조한 것이 핵심이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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