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대학교는 지난 28일 마리나웨딩컨벤션에서 순천·광양권 고교 진학교사 100여 명을 초청해 대학 입학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2020학년도 입학전형 중 지난해와 달라진 부분을 중점적으로 소개해 일선 진학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순천대 관련 입학지도 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진행했다.
대학입학 설명회 [사진=순천대학교] |
또 △SCNU지역인재전형 △SCNU창의인재전형 △고른기회전형 △성적우수자전형 등 주요 전형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역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순천대학교만의 우수 정책들을 소개하고, 지역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진학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영진 총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일선 선생님들의 고견이 차후 대학 입학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여 순천대가 지역인재 양성의 산실임을 증명하고 학생이 성공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순천대학교는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47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오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9월 10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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