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기반 순천형 실감 콘텐츠 플랫폼 육성
[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지난 5일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와 VR·AR기반 순천형 실감 콘텐츠 플랫폼 육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전했다.
시와 협회는 △순천형 VR·AR 플랫폼 구축 및 콘텐츠 발굴을 위한 추진 계획 수립 △순천시 VR·AR 인력 양성 및 제작 지원을 위한 VR·AR 제작거점센터 건립 및 운영 △순천형 콘텐츠 발굴을 위한 콘텐츠 마켓 운영 등을 위해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순천형 실감 콘텐츠 플랫폼 육성 업무협약 [사진=순천시] |
허석 시장은 “4차 산업 혁명을 대표하는 VR·AR을 바탕으로 순천시만의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하겠다”며 “순천이 미래산업의 선도도시로서 새로운 혁신 성장 거점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현모 한국가상증강현실산업협회 회장은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등 다양한 관광 기반을 갖춘 순천시만의 특화산업과 역량을 VR·AR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과 5G 시대에 대응하는 새로운 기회를 함께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VR·AR과 순천시의 혁신적인 도약을 위해 최선의 협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jk234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