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농기센터)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농기센터 비봉관에서 마을 테마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16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마을공동체 테마 발굴 워크숍은 보개면·금광면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주도로 마을의 자원과 역량을 발굴·진단해 농촌 관광 테마 발굴을 위한 현장포럼으로 진행된다.
경기 안성시 농업기술센터[사진=안성시청] |
이날 안성시 도농교류지원센터장의 ‘안성시 농촌체험마을 현황’ 강의를 통한 시의 관광테마 이해와 농촌관광 테마 마을 전문가의 우수사례 특강으로 현재 타지역의 관광테마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참가대상은 마을 발전 및 테마 발굴을 희망하는 마을의 이장, 노인회장, 부녀회장, 청년회장 등이며 별도의 신청 없이 농기센터 2층 비봉관으로 참가하면 된다.
심준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이 마을공동체의 역량을 키우고 공동체간 소통을 강화 할 수 있는 기회”라며 “특화된 콘텐츠를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마을공동체 테마발굴 워크숍 이후 농촌관광 테마마을 발굴을 위한 현장포럼에 참여할 마을공동체를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보개면, 금광면 주민을 포함한 공동체이며 참여의지가 있는 마을공동체는 농기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농기센터 농업지원과(031-678-3062)로 하면 된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