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초등 4~6학년을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가족 소확행 프로그램 ‘잃어버린 빛을 찾아서!’ 참가자를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가족 소확행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 독립운동과 민족의 해방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서체를 따라 ‘대한’, ‘독립’, ‘만세’ 형태의 네온사인을 제작해보고 100년 전 그들의 필적을 따라 독립 정신을 느껴보는 시간을 갖는다.
안성3.1운동기념관, 가족 소확행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사진=안성시청] |
프로그램은 10월 26일부터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0회가 운영되며 오후 2시부터 3시 20분까지 80분간 안성3.1운동기념관 1층 체험교육실에서 30명 내외(4인가족 기준)로 진행한다.
단 다음달 3일과 9일은 오전 10시~11시20분, 오후 2시~3시20분 하루 2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잃어버렸던 조국을 되찾기 위해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신청은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하며 체험비는 무료다.
참가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안성3.1운동기념관 (031-678-2478, 2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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