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 난 바이올린’ 연극 등 문화예술축제로 꾸며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오는 10월8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2019년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0월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대전지역 5개구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정신장애인과 가족·유관기관 종사자가 함께 정신건강 문화예술축제로 꾸며진다.
세계 정신건강의 날 기념행사 포스터 [사진=대전시] |
1부 기념식에서는 정신건강증진사업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하고 2부에서는 ‘고장 난 바이올린’ 주제로 정신건강 연극을 진행한다.
행사 참여는 사전 접수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대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www.djpmhc.co.kr) 또는 전화(042-486-0005)로 문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대전 시민들이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느끼고 마음의 문제를 편안하게 이야기하길 바라는 마음에 행사를 개최한다”며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사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