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지영봉 기자 = 광주대학교는 다음달 9일까지 학교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제20회 진월금속조형회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대학원생을 비롯해 학계, 작가 등 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졸업생들이 직접 참여해 총 3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광주대 극기관 1층 호심미술관에서 10월9일까지 펼쳐지고 있는 ‘제20회 진월금속조형회전’[사진=광주대학교] |
특히 광주대 패션․주얼리학부 송숙남 교수와 오병욱 교수, 윤재원 교수, 황예진 교수 등이 초대 작가로 참여, 전시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광주대 호심미술관 최준호 관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차도구와 펜도구, 목걸이, 장신구 등 조형기법의 창의성이 가미된 금속 작품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다”면서 “현대화와 실용성을 추구하는 진월금속조형회전에 많은 분들이 찾아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역 대표 문화예술 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한 광주대 호심미술관은 학생들 뿐 아니라 지역주민과 문화 향유 기회를 늘리고 공유하기 위해 다양한 작품전을 선보일 계획이다.
yb258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