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변재일 “5G 산업, 확실한 당근 없이 조기확산 힘들다”

기사입력 : 2019년09월24일 17:13

최종수정 : 2019년09월24일 17:16

[서울=뉴스핌] 안재용 기자 = 뉴스핌은 국회의원 변재일·이상민·노웅래와 함께 24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5G 성공전략: 상용화 이후 성과와 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과학기술특별위원회와 정보통신특별위원화가 주관했다.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환영사에서 “현재로선 5G가 자연스럽게 시장에서 확산되는데 회의적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5G 조기확산 유인책이 미비한 점을 해결 과제로 지적했다.

변재일 의원은 "통신서비스 사업자가 5G 서비스 조기확산에서 얻는 이익이 있나"고 반문한 뒤, "시장에만 의존해선 5G 확산을 이루기 어렵다"고 말했다.

5G 시장 확산을 위한 사업자에게 확실한 '당근'이 주어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변 의원은 "5G 산업의 연관효과를 유발하기 위해선 보다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면서 "아울러 좀 더 시장에서 작동할 수 있는 확실한 레버리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anpr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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