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태훈 기자 = 두산 베어스 오재일이 선제 스리런포로 4년 연속 20홈런 고지에 올랐다.
두산 오재일은 24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서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초 첫 타석에서 삼진에 그친 오재일은 0대0으로 맞선 3회초 1사 1,2루서 NC 선발 최성영의 초구 121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기는 선제 스리런포를 쏘아올렸다.
시즌 20호 홈런을 쏘아올린 오재일은 KBO리그 역대 23번째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오재일이 4년 연속 20홈런을 달성했다. [사진= 두산 베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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