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25일 오후 2시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경남 동부권(김해·밀양·양산·의령·함안·창녕) 채용박람회에 3000여 명이 몰려 뜨거운 취업 열기를 보였다고 밝혔다.
25일 오후 2시 김해문화체육관에서 열린 경남 동부권(김해·밀양·양산·의령·함안·창녕) 채용박람회[사진=김해시청]2019.9.25. |
채용관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 경희의료원 교육협력 중앙병원, 삼부정밀화학, 영진직업전문학교 등 경남을 대표하는 유통업, 의료기관, 제조업, 교육기관 같은 다양한 업종의 기업 153개사(직접 53개사, 간접 100개사)가 참가해 상담과 현장면접을 진행했다.
또 △유관기관 홍보관 △모의면접 체험이 가능한 체험관 △이력서 컨설팅(이력서 작성법, 사진촬영, 메이크업) △참휴식공간인 카페테리아 등으로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줬다.
현장을 방문한 허성곤 김해시장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 안정을 적극 지원해 일자리 복지로 지속적인 도시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9 경남 동부권 채용박람회'는 경상남도와 김해시가 주최하고 김해시, 밀양시, 양산시, 의령군, 함안군, 창녕군,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한국산업단지공단 김해지사, 김해상공회의소, 김해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동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김해시는 민선 7기 2년차 일자리 창출에 더욱 힘을 쏟고 있다. 하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2019년 김해시 일자리 종합실태조사로 일자리 창출 기반을 다져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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