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최초로 시행하는 ‘경마영화제’인 ‘부산경마공원 삼삼한 영화제 공모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 부경본부 경마공원 전경 [사진=한국마사회 부경본부] 2019.9.25. |
공모전에는 성별, 나이, 국적에 관계없이 경마와 말을 주제로 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부산경남경마공원', '경마', '말'의 키워드 중 하나 이상을 담은 어떤 주제든 가능하다.
출품규격은 제목과 크레딧을 제외한 1280X720HD, 1920X1080HD 해상도의 33초 영상이면 된다.
심사기준은 영화의 완성도 및 주제 부합에 중점을 두며,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서 촬영 시 가점이 부여된다.
심사방법은 외부전문가와 선별된 내부 임직원들이 평가를 하며 다양한 연령대를 심사위원으로 하여 심사의 공정성을 더한다.
총 상금은 1000만원으로 18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한국마사회 부경본부장상(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3명), 우수상에게는 상금 50만원(4명), 장려상에게는 상금20만원(10명)을 수여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29일까지이며 10월에 시상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 내 참가신청서 작성 후 영화파일과 함께 이메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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