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전선형 기자 = 디알텍은 방사선 영상의 처리방법 및 방사선 촬영시스템과 관련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해당 특허는 유방촬영용 카세트 디텍터 및 일반촬영용 디지털 엑스레이 디텍터 페널 내부의 섬광체에서 발생하는 빛의 산란으로 인하여 영상선예도가 낮아지는 문제점을 보완해 이미지 선명도를 향상시키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유방촬영용 카세트 디텍터에 사용돼 한국, 미국, 유럽에 판매되고 있으며, 일본도 해당 기술을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라며 "동영상 디텍터에는 해당 기술의 적용을 위해 영상처리속도가 향상된 고속 버전을 개발했으며 이를 적용해 빠른 속도의 차별적인 영상을 제공하는 제품을 판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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