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서구가 지난 25일 ‘치매인식개선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인식개선 걷기 캠페인은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인식개선 걷기 캠페인 모습 [사진=광주 서구청] |
‘걷기를 통한 치매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열렸으며, 치매예방에 관심있는 주민 8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매정보 제공과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도 함께 진행됐다.
서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이웃, 가족과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가 공동보호자가 돼 치매 걱정 없는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참여문의는 서구치매안심센터 (062-350-4759, 4760)로 하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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