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그림·화훼장식·전자출판·양복 분야서 수상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금상·은상·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전북 일원에서 펼쳐졌다. 대전시는 지난 6월에 개최한 대전장애인기능경기대회 금상 수상자 17명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모집 2명 등 모두 19명이 참가했다.
제36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참가 모습 [사진=대전시] |
수상자는 금상 전지현(도자기)·은상 이승우(그림)·장려상 경현숙(화훼장식)·하수학(전자출판)·신임순(양복)이다.
김은옥 장애인복지과장은 “아름다운 도전과 노력으로 참여한 모든 선수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며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도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