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ATP 투어 라쿠텐 재팬오픈 챔피언십 개막
[서울=뉴스핌] 정윤영 기자 = 정현이 ATP투어 재팬오픈 1회전서 로렌초 소네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현(24·145위·제네시스 후원)은 30일부터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라쿠텐 재팬오픈 챔피언십(총상금 189만5290달러) 1회전에서 로렌초 소네고(52위·이탈리아)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정현이 재팬오픈 1회전서 로렌초 소네고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 로이터 뉴스핌] |
그가 소네고를 꺾고 16강에 진출하게될 경우 마린 칠리치(28위·크로아티아)·스기타 유이치(129위·일본) 경기 승자와 만나게 된다.
정현은 지난 25일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청두오픈 1회전서 주앙 소자(64위·포르투갈)에 역전패를 당한 바 있다.
이 대회 톱 시드는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받았고, 보르나 초리치(14위·크로아티아)가 2번 시드에 배정됐다.
권순우(21·91위·CJ 후원)는 이날(29일) 열리는 예선 결승을 치른다. 그가 상대인 파블로 안두하르(53위·스페인)를 꺾게 될 경우 본선에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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