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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 최우수상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 상승을 위한 IR활동 노력을 인정받았다.
SK이노베이션은 한국IR협의회가 주최한 '2019 한국IR대상' 유가증권시장 기업 부문에서 한국거래소이사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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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린 ‘2019 한국IR대상’에서 이명영 SK이노베이션 재무본부장(우)이 정지원 한국거래소 이사장(좌)로부터 ‘한국IR대상 최우수상’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SK이노베이션] |
SK이노베이션은 분기별 실적설명회 및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IR로드쇼와 컨퍼런스 등에 참가해 기관투자자,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배터리, 소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증권사 애널리스트들과 서산 배터리 공장, 증평 분리막 공장 등을 방문해 현장을 실증했다.
SK이노베이션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정확한 정보를 적시에 투자자들에 전달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한국IR협의회는 2001년부터 IR활동을 통해 자본 시장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과 임직원에 한국IR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dotor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