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김재균 도의원을 비롯해 이윤하 시의원,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 신청을 앞두고 주민에게 사업 취지를 한 번 더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역량을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평택시는 지난 2일 김재균 도의원을 비롯해 이윤하 시의원, 주민, 상인, 도시재생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복지역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사진=평택시청] |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은 구도심 및 건물 노후화 등으로 쇠퇴하는 도시를 강화시키고 지역 자원의 활용, 경제적, 물리적, 사회적, 환경적으로 활성화시키기 위한 것으로 통복지역(15만8506㎡)이 대상이다.
정부에서 추진 중인 도시재생뉴딜사업은 5년간 50조원을 투자해 전국 낙후지역 500곳을 정비하고자 공모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는 통복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을 적극 지원하고 공모사업에 참여할 계획이며 향후 시의회 의견을 청취하고 오는 12월 ‘도시재생활성화 계획’을 도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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