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진숙 기자= 10월 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휴림로봇은 '스마트 로봇 테미 론칭 설명회'를 열었다. 테미는 "헤이, 테미!"라고 부르면 자신을 부른 쪽을 향해 달려간다.
테미는 자신을 부른 사람이 움직이는 대로 계속 따라다니며, 영상 촬영 등을 요청하면 사람의 얼굴에 맞춰 가진의 패널을 움직인다. 또, 노래 재생이나 정보 검색 등을 요청하면 바로 실행한다.
테미는 테미는 충전하면 8시간 정도 사용 가능한데, 배터리가 다 되면 스스로 충전하러 가므로 사용자는 전혀 신경 쓸 필요가 없다. 또,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에서 앱만 설치하면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원격 조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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