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부동산 분양

속보

더보기

365일 호텔에 산다?.. 고급 레지던스‘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기대

기사입력 : 2019년10월10일 11:38

최종수정 : 2019년10월10일 16:51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등 컨시어지 서비스 제공
피트니스센터 카페 등 커뮤니티 시설도 갖춰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젊은 부자를 의미하는 ‘영 리치’의 비율이 크게 늘어나면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주거상품이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와 편리한 생활환경을 갖춘 고급 주거상품이 그 주인공이다.

컨시어지는 ‘관리인, 안내인’을 뜻하는 말로, 특급호텔에서 투숙객의 요청을 처리해 주는 ‘컨시어지’ 데스크와 동일하게 입주민을 위한 모든 관리와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통칭하는 단어다.

최근 공급되는 고급 주거단지는 컨시어지 서비스를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호텔처럼 청소와 관리를 해주는 하우스키핑, 세차, 세탁, 조식 제공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최고급 레지던스로 알려진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레지던스’의 경우, 입주민의 이벤트를 기획하고 지원하는 이벤트 플래닝과 식물 관리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컨시어지 서비스는 고급 주거상품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고급 주거상품이 주목받는 또다른 이유는 생활편의시설로 함께 들어서는 커뮤니티 시설이 차별화되어 있기 때문이다. 피트니스센터나 북카페 등 아파트에서 선보이던 공간을 넘어 고급 주거상품만의 특색 있는 시설을 선보이고 있어 입주민들이 품격 있는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부동산 전문가는 “고급 주거상품 시장에서 생활편의성을 보장하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상황”이라며, “여기에 편리한 생활에 도움을 주는 각종 편의 시설과 커뮤니티 시설까지 갖춘 고급 주거상품은 영 리치로 불리는 젊은 부자들에게 새로운 주거 트렌드로 주목받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오는 11일 전남 여수에서 공급에 나서는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에는 컨시어지 서비스는 물론 프리미엄 주거시설에 걸맞은 고급 커뮤니티시설까지 갖추고 있어, 영 리치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을 전망이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호텔식 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입주민의 편리한 생활을 위해 룸클리닝, 세탁대행 등 사소한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 밖에도 커뮤니티센터에는 조식을 제공하는 L다이닝카페를 비롯해 공유 오피스, 라운지 등 생활은 물론 업무시설까지 들어설 예정으로‘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계획이다.

여수의 최중심지로 손꼽히는 웅천지구에 들어서는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는 총 400실 규모의 프리미엄 생활형 숙박시설로 웅천지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KTX를 비롯해 여수공항, 종합버스터미널, 연안여객터미널 등이 인접해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은 물론, 초중교, 이순신도서관 등의 교육환경을 비롯해 CGV, 병원(예정)등 쇼핑·문화까지 모두 누릴 수 있다.

한편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의 시행 및 분양은 수탁자 아시아신탁(위탁자 디아트디벨롭먼트)이며,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홍보관은 전라남도 여수시 웅천동 1807-6번지에 위치한다.

'여수 웅천 캐슬 디아트' 조감도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해병대원 특검법' 국회 본회의 상정…與, 필리버스터로 맞불 [서울=뉴스핌] 김윤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해병대원 순직사건 외압 의혹의 진상규명을 위해 제출한 '채 해병 특검법'이 3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됐다. 국민의힘은 즉각 필리버스터(무제한토론) 요구서를 제출하며 맞불을 놨다. 국회법상 필리버스터는 '종결동의' 제출 24시간 후 국회 재적의원 5분의 3 이상 동의로 중단할 수 있다. 이날 민주당이 15시 45분 필리버스터 종결 동의서를 제출함에 따라, 특검법은 24시간 토론을 거친 뒤 오는 4일 오후 표결이 진행될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유상범 국민의힘 의원이 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5회국회(임시회) 제415-45차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상정을 반대하는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하고 있다. 2024.07.03 pangbin@newspim.com 국회는 이날 본회의 첫 안건으로 박찬대 원내대표 등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제출된 '순직 해병 수사방해 및 사건 은폐 등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 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을 상정했다.  당초 민주당은 지난 2일 본회의에서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이었지만, 전날 대정부질문이 진행되던 도중 김병주 민주당 의원의 발언으로 여야 간 고성이 오가며 본회의가 파행돼 불발됐다.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본회의 전 열린 의원총회가 끝난 뒤 취재진과 만나 "채상병 특검법안이 상정되면 의사 진행 발언과 함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엄포했다. 그러나 민주당은 같은 날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4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해병대원 특검법을 상정하겠다는 방침을 재차 공고히 했다. 당초 이들은 대정부질문 이후 채상병 특검법을 본회의에 올리겠다는 계획이었으나, 필리버스터를 예고한 여당에 맞춰 의사일정을 변경하고 특검법을 먼저 상정했다. 무제한토론이 이뤄짐에 따라 이날 예정됐던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은 파행됐다. 채해병 특검법이 오는 4일 본회의를 통과해 정부로 이송되면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안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이 15일을 꽉 채워 거부권을 행사하더라도 민주당이 당초 목표했던 채해병 순직 1주기인 7월 19일 직전에 국회 재표결이 가능한 셈이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21대 국회에서도 야당이 단독으로 강행 처리한 해병대원 특검법에 거부권을 행사한 바 있다. 이후 국회에 되돌아온 특검법은 재의결 필요 요건인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3분의2 이상의 찬성을 채우지 못해 폐기 수순을 밟았다. yunhui@newspim.com 2024-07-03 16:11
사진
김건희 여사, 한밤 중 시청역 참사 현장 찾아 조문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서울 시청역 역주행 교통사고 현장을 찾아 헌화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김 여사는 지난 3일 밤 10시 50분쯤 짙은 색 치마를 입고 조화를 든 채 사고 현장을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여사의 방문은 대통령실에서 공식적으로 자료를 배포하지는 않았지만, 김 여사를 알아본 시민이 사진을 촬영하고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3일 시청역 참사 현장을 찾은 김건희 여사. [사진=인터넷 커뮤니티] 김 여사는 현장 인근에 시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성해놓은 추모공간에 헌화한 뒤 잠시 자리를 지키다 떠났다. 앞서 지난 1일 시청역 교차로에서 60대 제네시스 차량 운전자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하다 인도로 돌진해 9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 부상자는 7명이다.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A씨는 경찰에 급발진을 주장하고 있다. 현장에는 고인들을 추모하는 시민들의 발걸음이 줄을 잇고 있다. parksj@newspim.com 2024-07-04 08:59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