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효주 기자 = 맥주 칭따오가 제주 나인브릿지 CC에서 열리는 국내유일의 PGA(미국프로골프투어) 투어 정규대회 ‘더 CJ컵 나인브릿지'를 3년 연속 공식 후원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THE CJ컵'은 국내 최초의 PGA 투어 정규대회다. 역대 우승자인 브룩스 켑카(2회)와 저스틴 토마스(1회), PGA 투어 통산 44승의 필 미켈슨, 최경주, 토미 플릿우드, 조던 스피스 등이 출전 소식을 전해 벌써부터 골프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회가 펼쳐지는 기간 칭따오는 대회의 공식 맥주로 갤러리와 선수들을 만날 계획이다. 먼저 제주 나인브릿지와 코스 내 푸드 컨세션 6곳에서는 청량감이 특징인 칭따오 라거 300ml 캔을 만날 수 있다. 플라자 내 칭따오 비어존에서는 청량하고 신선한 칭따오 라거 생맥주와 부드럽고 향긋한 위트비어, 깊은 풍미의 스타우트를 즐길 수 있다.
수입주류 전문 유통 기업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는 PGA 투어 정규대회인 ‘THE CJ CUP @ NINE BRIDGES’의 3년 연속 공식 맥주로서 전 세계의 골프 팬들과 갤러리, 선수들에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라며 “칭따오 맥주 홉의 향과 골프장의 청명한 가을 공기, 실시간으로 펼쳐지는 세계 최정상 선수들의 플레이가 한 데 어우러져 갤러리들의 즐거움이 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사진=비어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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