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뉴욕전망] 미·중 '1단계' 무역합의로 한시름 놨다…실적발표 관심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요 은행들 필두로 3분기 실적 발표 줄이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이번 주(14~18일) 뉴욕증시는 미국과 중국이 부분적 무역합의에 도달함에 따라 투자심리가 개선돼 상승할 소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뉴욕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전주 대비 0.62% 오른 2970.27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91% 올라 2만6816.59포인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역시 0.93% 상승해 8057.04포인트로 한 주를 마무리 했다.

S&P500지수 주간 추이 [사진=인베스팅닷컴]

미국과 중국은 지난주 워싱턴DC에서 진행한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1단계' 무역합의를 이뤘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백악관을 방문한 중국 측 무역협상 대표 류허(劉鶴) 부총리를 만난 뒤 취재진에게 "미국과 중국은 실질적인 1단계 무역 합의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양국이 무역 전쟁 종식에 매우 가까워 졌다고 밝혔다.

합의 내용은 중국이 400억~500억 달러 규모 미국산 농산품을 구입하고 지식재산권 보호와 금융시장 개방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티븐 므누신 미 재무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이 예정돼 있던 대(對)중 추가 관세 인상을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는 2500억달러 물량의 중국 수입품에 대한 관세를 15일부터 25%에서 30%로 인상할 계획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양측이 합의를 문서화 하는데 5주 정도 걸릴 것이라고 했다. 이 과정에서 추가 협상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기술 강제 이전과 중국의 자국 기업 보조금 등 여러 난제는 1단계 합의 서명 이후에 추가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국이 휴전에 나서면서 무역전쟁에 대한 시장의 불안감도 완화된 상태다. 하지만 미국은 오는 12월에 예정된 대중 관세는 철회하지 않았다. 트럼프 행정부는 오는 12월 15일부터 1600억 달러어치의 중국산 제품에 15%의 관세를 추가 부과할 계획이다.

이에 1단계 합의 문서화 계획이 틀어질 경우 무역전쟁이 재격화할 것이란 일각의 우려가 상존한다.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트레이더. [사진= 로이터 뉴스핌]

이번 주에는 주요 은행들을 필두로 3분기 실적 발표가 줄잇는다. 미·중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줄어든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도 실적발표에 쏠릴 전망이다. 

JP모건, 씨티그룹, 웰스파고, 블랙록, 골드만삭스가 오는 15일 3분기 실적을 내놓는다. 넷플릭스, IBM이 16일, 코카콜라는 18일 실적을 발표한다. 이밖에 주요 기업의 실적이 나올 예정이다.

기업들의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는 낮다. 레피니티브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 기업의 3분기 순익은 전년 대비 3.1% 감소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번 실적은 무역전쟁이 미친 영향을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지표여서 관심이다. 약 15개월간 지속된 무역전쟁에 따른 악영향이 기업 실적에 닥쳤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글로벌 경기침체, 유로존 경제지표 부진 등도 실적에 타격을 줬을 것이란 전망이다. 

미국의 주요 경제 지표도 발표된다. 9월 소매판매와 산업생산은 경제 상황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지표다. 

◆ 이번 주 주요 발표 및 연설

14일은 콜럼버스의 날이다. 주요 지표 발표가 없고 채권시장은 휴장한다. 주식시장은 평상시대로 개장한다.

15일에는 10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지수가 나온다.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와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은 총재, 에스더 조지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등이 연설한다. JP모건과 씨티그룹, 골드만삭스 등 주요 은행의 3분기 실적 발표가 있다.

16일에는 9월 소매판매와 8월 기업재고가 발표된다. 연준 베이지북도 대기 중이다. 찰스 에반스 시카고 연은 총재와 라엘 브레이너드 연준 이사 등의 연설이 나온다. 넷플릭스, IBM 등 기업 실적이 예정되어 있다.

17일에는 9월 산업생산, 9월 신규주택착공 및 건축허가 건수와 10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지수 등이 발표된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와 에반스 총재, 미셸 보우만 연준 이사가 연설에 나선다. 모건스탠리와 허니웰 등도 실적을 내놓는다.

18일에는 9월 경기선행지수가 발표된다. 라차드 클라리다 연준 부의장과 로버트 카플란 댈러스 연은 총재,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은 총재 등이 연설할 예정이다. 코카콜라 등 실적이 발표된다.

 

wonjc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