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배우 오연서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로운 도약을 예고했다.
sidusHQ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14일 “배우 오연서 씨와 소중한 인연을 시작하게 됐다"고 전속계약 사실을 밝혔다.
이어 "많은 작품을 통해 보여준 연기력뿐 아니라 다양한 매력까지 지니고 있어 오연서 씨와 함께 나아갈 길이 기대된다. 대중에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배우 오연서가 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토일드라마 '화유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김학선 기자 yooksa@ |
오연서는 2003년 KBS2 드라마 '반올림'으로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오자룡이 간다', '빛나거나 미치거나', '왔다 장보리', '돌아와요 아저씨', '화유기' 등 매 작품 열연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오연서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MBC '하자있는 인간들'에서 꽃미남 혐오증이 있는 열혈 체육교사 ‘주서연’ 역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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