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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바꾼' 에너지정보문화재단, 원자력 외면하고 신재생만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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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11월 文정부 입맛대로 기관명칭 변경
원전 홍보 예산으로 신재생에너지 홍보 주력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문재인정부 들어 기관명칭을 바꾼 에너지정보문화재단(구 원자력문화재단)이 원전 홍보예산으로 엉뚱하게 신재생에너지 홍보에 열을 올린 것으로 드러났다.

14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위원회 윤한홍 의원(마산회원구, 자유한국당)에 따르면,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2018년 원자력홍보 사업예산 48억원을 받아 신재생발전 홍보에 사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윤한홍 자유한국당 의원이 18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의 한국수력원자력, 발전 5개사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질의하고 있다. 2018.10.18 yooksa@newspim.com

원자력 홍보사업의 세부사업 중 하나인 '미디어커뮤니케이션' 337건 중 원전 홍보는 단 8건에 불과했다. 반면 탈원전, 신재생발전 관련 내용은 148건이었으며, 나머지도 원전과 상관없는 일반전력사용 홍보, 전기안전 홍보 등이었다.

전문가 포럼 및 팩트체킹을 명목으로 한 세부사업 '국민발제회의' 23건 중 원전 관련 내용은 '월성 1호기 조기폐쇄의 진실' 등 탈원전 정책을 옹호하는 8건 뿐이었으며, 원전의 우수성을 알리는 내용은 없었다. 반면 신재생발전 홍보는 10건이었다.

지난해 에너지정보문화재단에는 '에너지전환 통합홍보'라는 신재생발전 관련 사업이 따로 있었고, 예산도 8.5억원이 책정되어 있었음에도, 원자력홍보예산으로 신재생발전 관련 사업 홍보에 전용한 것이다.

올해는 아예 원자력홍보 사업을 없애고, 에너지정보소통이라는 사업을 신설해 원전 관련 홍보 활동을 더욱 줄였다. 구체적으로 카드뉴스와 영상 등으로 에너지 정책을 홍보하는 세부사업 '에너지정책 소통 콘텐츠' 295건 중 원전 관련 콘텐츠는 단 20건에 불과했다.

이마저도 원전의 우수성, 안전성 등에 대한 지식보급이 아니었다. '원전으로 한적 적자가 심화됐다?', '탈원전으로 전력수급이 불안하다?' 등 탈원전 정책을 옹호하거나, 원전 산업의 일반 현황을 소개하는 내용뿐이었다.

반면에 신재생발전 관련 콘텐츠는 원전 관련 콘텐츠의 4배가 넘는 89건이었으며, 그 내용도 모두 신재생 발전에 대한 긍정적 내용들이었다.

각 언론매체에 에너지 정보를 보급, 홍보하는 세부사업 '대중매체 활용 소통'에서도 '후쿠시마 재생에너지 산업 현황', '태양광·풍력 설비 목표 1.6배 보급' 등 신재생발전 관련 사안은 다뤘지만 원전 관련 내용은 아예 없었다.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의 기관 목적은 에너지 전반에 대한 지식보급, 해외 홍보 등으로, 원자력 발전 역시 기관 목적에 당연히 포함된다. 그러나 에너지정보문화재단은 원자력발전 관련 사안은 노골적으로 외면했다는 지적이다.

윤한홍 의원은 "원전홍보에 편성된 예산도 신재생발전 홍보에 전용하고, 올해에는 아예 원전홍보 예산을 없애버렸다"며 "원자력문화재단이 이름을 바꾸더니, 탈원전 정책의 첨병으로 돌변한 것이 부끄럽지 않느냐"고 지적했다.

drea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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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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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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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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