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용석 기자 =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가 18일 오후2시부터 시작된다.
두산과 키움의 한국시리즈(KS) 1차전은 22일 저녁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KBO리그 역대 첫 '서울시리즈'다. 두산은 잠실구장(송파구), 키움은 고척돔(구로구)을 홈구장으로 사용한다. 서울 연고 팀이 한국시리즈에서 맞붙는 건 1982년 프로야구 출범 후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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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는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 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한국시리즈'를 검색해 예매할 수 있다.인터파크 인터넷 홈페이지와 ARS, 스마트폰 인터파크 티켓 예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모두 온라인 예매로 진행되며, 취소분이 있을 경우에 한해 당일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해당 구장에서 현장판매를 실시할 예정이다.
KBO는 KBO 리그 경기 티켓의 불공정 거래와 온오프라인에서의 비정상적인 재판매 과정을 차단하고 2차 티켓 시장의 공정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KBO 리세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포스트시즌 경기의 예매 오픈일 다음날부터 거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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