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뉴스핌] 남효선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위원장 엄재식 원안위)가 25일자로 진상현 경북대학교 행정학부 교수가 원안위 비상임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 예정인 진상현 교수는 국회 추천 위원이다.
원안위 비상임위원은 원자력안전 관련 법규가 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며 임기는 3년이다.
원안위 위원은 원안위 위원장과 사무처장의 상임위원 2명과 비상임위원 7명 등 9명으로 구성된다.
비상임위원 9명 중 3명은 원안위 위원장이 제청하고 4명은 국회가 추천한다.
현재 원안위 위원은 상임위원인 엄재식 원안위 위원장과 장보현 원안위 사무처장, 김호철 변호사, 장찬동 교수(충남대 지질환경공학), 김재영 교수(계명대 예방의학), 이병령(한국형 원전 개발책임자), 이경우 교수(서울대 응용공학) 등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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