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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뉴스] 10월 25일(금) 조간 리뷰

기사입력 : 2019년10월25일 08:30

최종수정 : 2020년04월17일 13:32

조응천 "내가 검사라면 조국 뇌물 수수 혐의 집중 수사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병상 정치 시작했다는 말 나오는 이유

[서울=뉴스핌] 김선엽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입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교육 관계 장관 및 경제·사회 장관들과 함께 후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떠오른 공정사회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고교 서열화 해소와 수능 정시 비중 확대 등 입시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입니다.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표창원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당이 조국 국면 이후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두 의원은 모두 지난 20대 총선 승리 지렛대였던 '인재영입'으로 국회에 입성했습니다. 매체 출연을 통해 '합리적인 인사'로 알려진 점도 판박이입니다. 동시에 지난 '조국 국면'에서 야당 비판에 수비수를 자처해온 여당 법제사법위원이기도 합니다.

[서울=뉴스핌]문재인 대통령. [사진=청와대] 2019.10.08 photo@newspim.com

<주요 헤드라인 뉴스>

문대통령, 오늘 교육관계장관회의 주재…대입 정시 확대 논의/ 뉴스핌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취임 후 처음으로 교육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대입제도 개편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 교육 관계 장관 및 경제·사회 장관들과 함께 후반기 핵심 국정과제로 떠오른 공정사회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고교 서열화 해소와 수능 정시 비중 확대 등 입시제도 개편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KAI 전 사장' 김조원 靑 민정수석, 2억8800만원 주식 '직무 관련성' 심사/ 세계일보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이 사장으로 재직한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주식 2억9000만원 상당을 보유 중인 것으로 드러났다. 김 수석은 절차에 따라 해당 주식 보유의 직무 관련성에 관한 심사를 받고 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김 수석을 포함한 고위공직자 87명의 재산등록 사항을 전자관보를 통해 25일 공개했다. 지난 7월2일부터 8월1일 사이 신규 임용된 공직자 10명과 승진한 공직자 34명, 퇴직 공직자 37명이 공개 대상이다.

[한눈에 보는 이슈] 김정은 언급 '금강산 철거' 남측시설 살펴보니..."벼랑끝 위기"/ 뉴스핌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금강산 내 남측시설 철거' 발언을 놓고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철거를 예고한 남측시설이 정확히 어느 곳을 지목한 것인지 가늠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통일부 등 정부는 공공기관, 민간이 모두 다 포함돼있어 만약 철거를 해야 될 경우 광범위한 논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北 김계관이 담화 발표때마다 일어난 일…북미협상 관련 4번째/ 머니투데이
스톡홀름 북미 실무협상이 결렬된지 약 3주가 지난 24일 김계관 북한 외무성 고문이 담화 발표로 다시 등장했다. 북미 대화 국면이 본격화한 이래 그가 담화를 낸 것은 네 번째다. 김일성 시기부터 미국과 핵협상 전면에 나섰던 '대미외교의 산증인'이자 베테랑 외교관인 김계관 고문이 교착상태에서 등판한 것은 북미협상 재개에 속도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구글이 우파 유튜버 저격했다? 한국당, 블랙리스트 의혹 제기/뉴스핌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24일 우파 유튜버들에게 '노란딱지'가 집중되는 현상에 대해 "우파 유튜버들을 대상으로 한 블랙리스트가 존재하는 것 아닌가 하는 의심을 지울 수 없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파 유튜버들의 더 왕성한 활동을 위해 한국당이 함께하겠다고 공언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유튜브 노란딱지, 무엇이 문제인가' 간담회에 참석해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구속에 이르게 한 힘의 첫 째는 광화문 국민, 둘째는 우파 유튜버"라며 "그런데 구글의 노란딱지는 그런 우파 유튜버를 위축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철희에 이어 표창원까지…문재인 영입인사의 '조국 후유증'/뉴스핌
이철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이어 표창원 의원까지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여당이 조국 국면 이후 '후유증'을 앓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두 의원은 모두 지난 20대 총선 승리 지렛대였던 '인재영입'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매체 출연을 통해 '합리적인 인사'로 알려진 점도 판박이다. 동시에 지난 '조국 국면'에서 야당 비판에 수비수를 자처해온 여당 법제사법위원이기도 했다.

조응천 "내가 검사라면 조국 뇌물 수수 혐의 집중 수사"/더팩트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검찰의 정경심 동양대 교수 차명 주식 소유 수사와 관련해 "내가 검사라면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뇌물 수수' 혐의에 집중해 수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이 정 교수 구속 등에 공식입장을 자제하는 것과 상반된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병상 정치 시작했다는 말 나오는 이유/국민일보
박근혜 전 대통령이 우리공화당에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CBS노컷뉴스는 복수의 정치권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어깨 수술을 이유로 병원에 입원 중인 박 전 대통령이 최근 우리공화당을 향해 "지금 우리 공화당 체제론 총선을 치르기 힘들다"는 취지의 경고성 메시지를 보냈다고 24일 보도했다. 우리 공화당 내 핵심 관계자는 노컷뉴스와의 통화에서 "박 전 대통령이 최근 '지지율도 침체상태고 현역 의원도 더 이상 들어오지 않는 우리공화당으로 선거를 치르기 힘든 상태'라는 취지의 말을 했다는 걸 들었다"고 말했다.

"가보지 않은 길 가겠다"는 與…패스트트랙 협상 전략은/뉴스1
25일 기준으로 민주당이 주장해 온 사법개혁안 처리 가능 일자가 나흘 앞으로 다가오면서, 한국당 및 야 3당과의 '투트랙' 협상장이 돌아갈 전망이다. 이인영 민주당 원내대표는 전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민주당은 이제 가보지 않은 길로 나서겠다"며 "형식과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패스트트랙을 함께 추진한 정당과 전면적인 대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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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황재균, 결혼 2년 만에 파경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1년 10개월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티아라 지연. [사진=지연]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이들의 이혼설은 지난 6월 처음 나왔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 라디오로 야구 중계를 하던 이광길 해설위원이 방송이 안 되는 줄 알고 "황재균, 이혼한 거 아냐"라고 사담을 한 것이 전파를 타게 되면서다. 지난달 초에는 서울 강남의 한 술집에서 황재균이 늦게까지 지인들과 어울리는 영상이 SNS에서 확산되면서 다시 이혼설이 제기됐다. 황재균. [사진=kt] 두 사람은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했고, 현재 소속팀 kt는 LG와 준플레이오프를 치르고 있다. 5일 1차전에 7번 3루수로 출전한 황재균은 삼진 2개 포함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zangpabo@newspim.com 2024-10-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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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전통문화의 고유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백자 달항아리와 BTS가 만나서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상품이 출시됐다. 하이브는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의 협업으로 공식 상품 '2024 달마중 BTS X 뮷즈(MU:DS)'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백자 달항아리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달마중'은 전통문화에 감각적인 디자인과 트렌드를 입혀 MZ세대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끈 국립박물관상품 브랜드 '뮷즈'와의 협업으로 출시됐다.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시리즈다. '달마중'은 국립중앙박물관 소장 국보급 유물 6점에서 모티프를 얻어 제작됐다. 해당 유물은 반가사유상, 청자상감 국화·모란무늬 참외 모양 병, 청자상감 국화 넝쿨무늬완(찻 그릇), 백자 상감 연꽃 넝쿨무늬 대접, 백자 상감 모란·나비무늬 편병, 백자 달항아리다. [서울 = 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반가사유상 미니어처. [사진 = 하이브 제공] 2024.10.04 oks34@newspim.com 하이브는 이들 유물 디자인에 그래픽, 방탄소년단 그룹 로고, '옛 투 컴'(Yet To Come)·'소우주' 가사를 더해 공식 상품을 제작했다. 반가사유상에는 '당신은 꿈꾸는가, 그 길의 끝은 무엇인가' 하는 '옛 투 컴' 가사가 새겨졌고, 백자 달항아리에는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하는 '소우주'의 가사가 어우러졌다. 한편, 달마중 티저 영상은 4일, 화보 이미지는 5일 하이브 머치 X(구 트위터) 계정에 공개되며, 오는 8일 11시부터 위버스샵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국립중앙박물관 내 뮤지엄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oks34@newspim.com 2024-10-0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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