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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영화 관람권으로 '도깨비 책방'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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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30일, 주간은 28일~11월 3일까지

[서울=뉴스핌] 이현경 기자 = 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국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쉽게 접하도록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박양우)가 지정한 '문화가 있는 날'이다. 10월 '문화가 있는 날'(30일)과 해당 주간(28일~11월 3일)에는 전국에서 문화행사 2736개가 국민과 만난다.

[사진=문체부]

◆ 개성 넘치는 청년 예술가들의 공연 '청춘마이크'

젊은 청년예술가들이 성장할 발판과 공연할 기회를 제공하는 '청춘마이크'는 개성 넘치는 무대로 10월 전국 곳곳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가야금의 한국적인 소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풀어내는 가야금앙상블 사려니, 세계적인 작곡가 쇼팽을 직접 연기하며 그의 작품을 연주하는 독특한 피아노 연주자, 재즈, 팝, R&B 등 건반으로 연주하고 노래하는 자작가수 이훈주, 제주도의 자연과 역사, 신화를 주제로 한국무용을 재해석하고 창작하는 '오르다'(30일 12시30분~오후 2시30분, 제주 사려니숲길 공연장)가 제주도민의 '문화가 있는 날'을 책임진다.

인천에서는 춤과 아크로바틱, 마임으로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하다아트컴퍼니, 일상의 소재를 재즈로 풀어 연주하는 진스, 2m 높이의 대형 종이가 회전하며 내용에 따라 배경 그림이 변하는 종이회전극 이야기원정대 등의 공연이 11월 2일 오후 5시부터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에서 펼쳐진다.

익숙한 오페라를 피아노와 성악 화음으로 들려주는 멜로디아앙상블, 피아노와 노래로 묵직한 울림을 선사하는 가수 백슬기, 전통악기와 피아노, 소리꾼이 모여 새로운 형태의 국악을 연주하는 우리음연구소가 11월 3일 오후 5시부터 강원 속초관광수산시장에서 열린다. 

◆ 주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

동네책방을 주민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동네책방 문화사랑방'에서는 작가와 만남부터 공연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충남 당진에서는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 축제 '기지시줄다리기 축제'와 관련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기지시줄다리기 대표 그림책 '모두 모두 의여차'를 쓴 한선예 작가와 만나는 시간이 마련되고, 기지시줄다리기 보존회 선생님의 줄다리기 이야기를 들으며 줄다리기 재료인 짚으로 달걀꾸러미를 만들어보는 '기지시줄다리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짚공예'(11월 2일 오후 2~4시 충남 당진 한선예의 꿈꾸는 이야기)가 무료로 열린다.

지역 서점에서도 문화예술 행사가 이어진다. 밀양 지역 서점에서는 명인들의 춤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어디간다고(go)? 서점간다고(go)!-김지립과 함께하는 우리 춤 이야기 편'(11월 2일 오후 5~7시, 경남 밀양 청학서림)을 만날 수 있다. 대한민국전통명무 김지립은 김지립류 살풀이춤 나르리와 익산 한량춤을 선보이고, '우리 춤 이야기' 책 저자는 주민과 함께 우리 춤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광주 책방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주민이 만나 낭독공연을 꾸며보는 '당신의 밤과 꿈에 빛과 파도로 만날'(11월 2일 오후 7~10시, 광주 검은책방흰책방)을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빛을 소재로 한 공연을 보고, 소설가나 시인이 직접 쓰거나 고른 '빛'에 대한 작품을 감상한다. 아울러 본인이 직접 고른 문학 작품 속 '빛'에 대해 낭독하는 시간도 보낸다.

◆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으로 도서 교환하는 '도깨비 책방'

공연, 전시, 영화 유료 관람권과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도서로 교환해 주는 '도깨비책방'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부터 나흘간(10월 30일~11월 오후 12시~밤 10시) 서울 마로니에 공원과 전북 전주 롯데시네마 전주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유료관람권이나 지역서점 구입 영수증을 제출하면 '블라인드 책'으로 교환할 수 있다. '블라인드 책'은 저자, 출판사, 표지 등 주요 정보를 가린 포장된 책으로,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도깨비책방에서는 10월 한 달간 신청인이 직접 5000원 이상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결제한 관람권이나 그 영수증으로만 도서를 교환받을 수 있다. 초대권이나 무료관람권, 온라인 및 대형서점에서 발행한 영수증은 교환 대상에서 제외된다. 다른 지역 거주자들은 온라인 도깨비책방 '서점온'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내용은 '서점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공연·영화 등 문화시설에서 무료·할인 혜택

커피와 함께 음악을 즐기는 시간 '제29회 탐스테이지'(30일, 오후 6시30분)가 서울 탐앤탐스 블랙청계광장점에서 열린다. 10월에는 위로와 공감을 노래하는 어쿠스틱 듀오 '자리'와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을 겸비한 가수 '제이세라'가 무대에 오른다.

강원 평창문화예술회관에서는 빅토르 위고의 '레미제라블'속 코제트의 이야기를 아름다운 음악과 안무로 그려낸 가족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 이야기'(30일 오후 7시30분)를 무료로 볼 수 있다. 바람이 머무르다 가는 섬 제주도에 관한 노래와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제주빌레앙상블 바람의 섬'(30일, 오후 7시30분)도 제주아트센터에서 무료로 만날 수 있다.

10월 극장가는 다양한 분야의 영화가 동시에 개봉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래전 가족을 떠난 엄마에게서 온 편지를 받고 여행길에 오른 삼남매의 여정을 담은 영화 '니나 내나'가 '문화가 있는 날'(30일)에 개봉한다. '문화가 있는 날' 당일에는 전국 주요 영화관에서 오후 5시부터 9시 사이에 상영되는 영화를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89hk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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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까지 맑고 선선한 날씨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다음 주까지 서쪽과 내륙 지역은 대체로 맑겠으나 동풍 영향을 받는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한 바람이 불겠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3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는 4일부터 상대적으로 선선하고 수증기가 적은 공기로 바뀌면서 체감 더위가 완화될 것"이라며 "오늘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폭염특보가 해제될 것"이라고 예보했다.  당분간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돼 기온과 습도가 함께 낮아지면서 후텁지근한 늦더위가 한풀 꺾이겠다. [사진=뉴스핌 DB] 더위가 누그러지는 이유는 한반도에 영향을 주던 덥고 습한 열대 공기가 물러나고 북쪽에서 선선하고 건조한 공기가 유입된다는 데 있다. 금요일인 오는 4일에는 북쪽 고기압의 영향이 본격화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대체로 맑겠다. 다만 동풍이 직접 유입되는 동해안은 구름이 많고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주말에는 북쪽 고기압과 남쪽 제24호 태풍 '크로반' 사이의 기압 차가 커지면서 동풍이 더욱 강해지겠다. 동해안과 제주도에서는 동풍이 산지를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비구름이 발달해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음 주에도 북쪽 고기압의 영향으로 맑은 날이 이어지겠다. 다만 동풍 영향을 직접 받는 강원 영동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고 비가 내릴 가능성도 있다. 지역별 기온 차도 나타나겠다. 동풍이 바다에서 바로 유입되는 강릉 등 동해안은 구름과 비의 영향까지 더해지면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안팎에 머무는 날이 있겠다. 반면 광주 등 서쪽 지역은 동풍 영향을 상대적으로 적게 받아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곳이 있겠다. 다만 이전보다 습도가 낮아지면서 최근과 같은 후텁지근한 폭염은 나타나지 않을 전망이다. 날씨가 선선해지면서 아침 기온이 20도 아래로 내려가는 지역은 점차 늘어나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지역은 줄어들겠다. 날씨가 맑은 지역에서는 밤사이 지면의 열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아침 기온은 낮아지고 낮에는 다시 기온이 오르는 등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동풍이 강하게 지속되면서 동해안과 남해안, 제주도는 강풍과 너울 영향을 받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질 가능성도 있다. 제주도에서는 강풍으로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발생할 수 있다. 제24호 태풍 크로반이 우리나라로 직접 북상할 가능성은 낮을 전망이다. 크로반은 오는 4일까지 북상한 뒤 북쪽 고기압에 가로막혀 남동쪽으로 물러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현재로서는 태풍이 우리나라로 북상할 가능성은 낮다"면서도 "우리나라에 직접 접근하지는 않지만 북쪽 고기압과의 기압 차를 키우면서 동풍과 해상의 바람을 강화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jason14@newspim.com 2026-09-03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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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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