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주은 기자 = 글로벌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닥터자르트는 중국 최대 규모의 쇼핑 행사 광군제를 앞두고 예약판매 첫날, 2개 부문에서 각각 매출 1위와 위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국의 공신력 있는 온라인 리서치 기관 ebrun에 따르면 티몰과 타오바오 전체 매출 기준 '광군제 사전 예약판매 1일차 매출 순위(2019년 10월 21일)'에서 닥터자르트가 마스크팩 부문에서 매출 1위를 달성했다. 미용·스킨케어·아로마오일 부문 매출에서는 쟁쟁한 글로벌 뷰티 브랜드를 제치고 랭킹 2위를 기록했다.
[자료=닥터자르트] 2019.10.28 june@newspim.com |
지난 10월 23일 오전 10시 기준, 닥터자르트는 작년 광군제 자사 전체 매출액을 사전 예약판매 단 3일만에 달성했다. 이중 시카페어 세럼은 3일간 1만개 이상 예약판매가 이뤄지는 등 폭발적 인기를 얻고 있다.
회사 측은 올해 닥터자르트의 광군제 전체 매출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닥터자르트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1년 중 화장품 소비가 가장 높은 시기인 광군제를 앞두고 전체 매출의 척도가 되는 사전 예약판매 기간에 글로벌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하게 됐다"며, "이번 사전 예약판매 성과를 발판 삼아 광군제 본 행사에서도 닥터자르트만의 탄탄한 제품력을 더 많은 글로벌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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