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수익형부동산

속보

더보기

신반포3차 '일반분양분 통매각' 논란...법조계 "법적 하자 없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재건축 '일반분양분 통매각' 강행
법조계 "민특법상 하자 없지만...조합 승소는 어려울 듯"
경미한 변경vs중대한 변경 놓고 의견 '분분'

[서울=뉴스핌] 노해철 기자 = 서울 서초구 신반포3차·경남아파트(래미안원베일리) 재건축 조합이 '일반분양분 통매각'을 강행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법조계에서는 조합의 일반분양분 통매각에 대해 법적 하자는 없다고 평가하지만 법원이 조합의 주장을 수용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봤다.

30일 부동산 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신반포3차·경남3차 조합이 전날 열린 총회에서 일반분양 346가구 전체 물량을 민간 임대사업자에게 통매각하기로 결정하면서 법적 다툼이 예상된다. 국토부와 서울시는 조합이 추진하는 일반분양분 통매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입장이 분명하기 때문이다.

법조계는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민특법)을 근거로 조합이 추진하는 통매각 자체에 대해서는 하자가 없다는 의견이 많다. 민특법 제16조 6항은 '사업주체가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또는 장기일반민간임대주택으로 운영하려는 임대사업자에게 주택을 우선 공급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김예림 스마트로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는 "민특법은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주택을 제외한 주택에 대해서는 통매각을 허용하고 있다"며 "신반포3차는 분양가상한제 적용 유예단지라는 점에서 통매각 추진에 법적 하자가 없다"고 말했다.

신반포3차·경남아파트 통합재건축 단지(래미안 원베일리) 조감도 [제공=삼성물산]

다만 조합과 국토부·서울시 간의 소송으로 이어질 경우에는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차흥권 법무법인 을지 변호사는 "재건축·재개발 사업에서의 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을 우선돼야 한다"며 "분양가상한제를 피하기 위한 목적으로 민간에 먼저 매각하는 것은 이러한 취지와 맞지 않기 때문에 제도 취지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정 변호사도 "일반분양분 통매각이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의 회피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할 수 있다"며 "법원에서 국민의 주거 안정과 같은 분양가상한제 제도 취지를 감안한다면 법을 엄격하게 해석해 통매각을 허용하지 않는 판단을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일반분양을 임대 통매각으로 변경하는 절차가 정관상 '경미한 변경'에 해당하는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통매각을 위한 관리처분계획 변경 절차상 경미한 변경은 신고 대상이지만, 중대한 변경은 서울시의 인가대상이다.

정 변호사는 "일반분양분 통매각은 조합원들의 추가 분담금이 달라질 수 있는 사안"이라며 "조합원들의 이해관계에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경미한 변경 사안으로 보기 어렵다"고 말했다.

반면 김 변호사는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시행령을 정관에 따라 관리처분계획을 변경하는 경우에는 경미한 변경에 해당한다고 규정한다"며 "판례에서는 총회와 같은 조합원 의사를 충분히 반영해 정관을 변경했다는 점에서 신고사항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sun90@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충북지사 신용한 45.4% 김영환 40.8%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6·3 지방선거 충북지사 선거에 출마한 신용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영환 국민의힘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3일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21일 충청북도 만 18살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충북지사 후보 지지도 조사 결과, 신 후보 45.4%, 김 후보 40.8%였다. 두 후보 간 격차는 4.6%포인트(p)로 오차범위 안이다. '없음' 5.7%, '잘 모름' 8.1%였다. ◆적극 투표층, 신용한 53.8% 김영환 39.8%  지역별로 ▲청주시 신 후보 44.7%, 김 후보 42.0% ▲충주·제천·단양 신 후보 47.0%, 김 후보 41.3% ▲보은·옥천·영동·괴산·증평·진천·음성 신 후보 45.5%, 김 후보 37.9%다. 연령별로는 ▲18~29살 신 후보 30.4%, 김 후보 38.4% ▲30대 신 후보 39.1%, 김 후보 45.4% ▲40대 신 후보 51.8%, 김 후보 36.1% ▲50대 신 후보 62.6%, 김 후보 30.1% ▲60대 신 후보 50.1%, 김 후보 38.3% ▲70대 이상 신 후보 32.5%, 김 후보 58.1%다. 성별로는 ▲남성 신 후보 47.4%, 김 후보 42.1% ▲여성 신 후보 43.4%, 김 후보 39.5%로 오차범위 안의 팽팽의 지지율을 보였다. 지지 정당별로는 민주당 지지층의 84.9%가 신 후보, 7.3%는 김 후보를 지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층의 84.9%는 김 후보, 8.0%는 신 후보를 지지했다. 적극 투표층은 신 후보가 53.8%로 39.8%의 김 후보를 크게 앞섰다. 투표 의향자 중에서는 신 후보 48.5%, 김 후보 42.3%로 오차범위 안 접전이다. '잘 모름' 신 후보 20.8%, 김 후보 34.8%이다. 이번 조사는 무선전화 가상번호 10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이며 응답률은 7.7%다. 2026년 4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를 기준으로 성별·연령별·권역별 가중치(림가중)를 적용했다. 모든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jeongwon1026@newspim.com 2026-05-23 05:00
사진
靑, 김승룡 소방청장 감찰 착수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김승룡 소방청장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 확인을 지시해 감찰에 착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저녁 언론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혔으며 현재로선 개인 비위로 인한 사유로 전해졌다. [남양주=뉴스핌] 김현우 기자 = 김승룡 소방청장 직무대행이 24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수도권119특수구조대에서 열린 현대자동차그룹-소방청 무인소방로봇 기증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02.24 khwphoto@newspim.com 김 청장은 허석곤 전 청장이 12·3 비상계엄 가담 의혹으로 직위 해제된 지난해 9월부터 소방청장 직무대행을 맡아왔다. 올해 3월 새 청장에 정식 임명됐다. 청와대는 어떤 사유로 김 청장에 대한 감찰에 착수했는지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업무 추진비와 갑질 의혹이 거론되고 있다. 관용차를 이용하는 과정에서 규정에 어긋난 부적절한 행동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도 흘러나온다. 청와대는 감찰 사유에 대해 '개인 비위'라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고 있다. the13ook@newspim.com 2026-05-22 22:4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