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소도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 직원들이 31일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중소도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을 받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밀양시청]2019.10.31. |
시상식은 지난달 31일 부산 해운대구 한화리조트에서 열린 '2019년 의료급여 관계기관 워크숍'에서 보건복지부, 시·군·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및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 3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7개 시·도와 전국 228개 시·군을 대상으로 의료급여 수급자의 의료이용 증감률, 부당이득금 징수실적과 장기입원 관리 등을 포함한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실적(30점)과 의료급여사업 추진실적(70점)을 반영해 평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통해 합리적으로 의료이용을 유도해 수급권자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의료급여 재정안정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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