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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유관기관 총괄 점검회의

기사입력 : 2019년11월01일 08:20

최종수정 : 2019년11월01일 08:20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31일 오후 벡스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총괄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지원협의회'를 열고, 성공 개최를 위한 마무리 점검에 돌입했다고 1일 밝혔다.

오거돈 부산시장(왼쪽)이 31일 오후 해운대 벡스코에서 열린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총괄 준비상황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지원협의회'에서 긴밀한 공조 체계를 강조하고 있다.[사진=부산시청]2019.10.31.

시는 지난 6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유관기관 지원협의회'를 발족한 이래 분야별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성공적인 정상회의 개최 지원을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빈틈없는 준비를 할 계획이다.

이번 협의회에는 오거돈 시장, 서정인 외교부 준비기획단장을 비롯한 관계기관장 등 80여 명이 참석해 오는 11월 25일과 26일의 '2019 한-아세안특별정상회의', 11월 27일 '제1차 한-메콩 정상회의'의 관계기관별 역할 분담사항에 대한 총괄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 개최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오거돈 시장은 25일 앞으로 다가온 정상회의를 위해 정부, 시, 시민대표, 관계기관이 철저한 준비와 긴밀한 공조체계로 마지막까지 최대한의 협조를 강조하고, 정상들만의 회의가 아니라 시민이 함께 즐기는 모두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정상회의 홍보와 시민참여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준비현황과 부산시 지원 추진사항을 발표하고, 본행사와 부대행사 관련 수송, 교통, 홍보 등 분야별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오 시장은 "이번 회의의 공식 슬로건인 '평화를 향한 동행, 모두를 위한 번영'을 위해 부산시민,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아세안인 모두가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행사로 만들어 부산을 명실공히 아세안의 허브 도시, 국제적인 도시로 전 세계에 각인시킬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모든 분야 관계자들의 철저한 준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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