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까지 마을별로 현장 매입...40kg 포대 당 3만원 중간정산금 지급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을 오는 7일부터 1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등 10개소에서 마을별로 현장 매입한다고 4일 밝혔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매입물량은 528톤이며 매입단량은 40kg·800kg이다. 희망농가에 대형포장(800kg)을 배정해 농가편의를 도모할 계획이다.
매입 품종은 삼광벼·친들벼이며 벼 품종의 혼입을 막기 위해 매입 대상 농가를 대상으로 2018년에 도입한 벼 품종검정제도를 시행할 예정이다.
벼 품종검정제도는 공공비축미곡 매입 농가의 5%를 대상으로 매입 장소에서 시료를 채취해 민간검정기관에서 검정을 실시하는 제도다.
공공비축미곡 매입대금은 매입 당일 40kg 포대 당 3만원을 중간정산금으로 지급하고 최종정산금은 수확기(10월~12월) 산지 쌀값을 반영해 12월말 확정 지급한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