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정경태 기자 = 김산 무안군수가 주요 현안 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5일 군에 따르면 김산 군수는 지난 4일 주요 지역 현안 사업을 해결하기 위해 기획재정부 차관을 만나 사업의 타당성과 당위성을 상세히 설명하고 정부 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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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산 무안군수(왼쪽 첫 번째)가 주요 현안 사업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방문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사진=무안군] |
이번 방문을 통해 건의한 주요 사업으로는 2021년도부터 본격 추진할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218억원), △무안군 남악신도시 체육시설 확충 사업(383억원), △동계전지훈련 유치를 위한 무안군 다목적 체육관 건립 사업(180억원)이다.
이와 함께 현경 홀통교차로~해제 토치삼거리 도로 확포장 공사를 제5차 국도건설 5개년 계획에 반영해줄 것도 건의했다.
김 군수는 "지역 주요 현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서는 지방재정 여건상 국비확보가 매우 중요하다"면서 "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계 부처와 국회를 방문하여 국비예산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336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