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4일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문환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모니터 봉사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 겨울철 화재 발생 시 행동요령과 소화기, 소화전 사용법 등을 홍보했으며 대설과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행동요령 홍보 전단지와 홍보물도 배포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는 지난 4일 제284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최문환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안전모니터 봉사단,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사진=안성시청] 2019.11.05 lsg0025@newspim.com |
시는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전기장판,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캠페인,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요양병원 등 피난 약자시설 무각본 불시대피 훈련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여 안전문화 확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날씨가 건조해지고 추워지는 11월부터 화재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민 스스로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실생활 위험요소 제거를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하는 안전문화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화재예방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도로 인명 피해를 방지할 것"이라며 "재산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lsg00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