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경찰서가 지난달 31일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법인 한길(한길학교)이 주최한 '오~마이잡'(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융합프로젝트)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1일 경찰에 따르면 한경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경찰서 교통관리계는 한경대사거리 부근 주요 교차로 교통관리 근무와 함께 '사람이 보이면 일단 멈춤' 등 보행자 안전에 대해 홍보했다.
경기 안성경찰서가 지난 31일 국립한경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사회복지법인 한길(한길학교)이 주최한 '오~마이잡'(장애학생들을 위한 진로융합프로젝트)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사진=안성경찰] |
또 참석한 약 1000여 명의 인솔교사와 장애학생들을 위해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것은 물론 방어보행 방법으로 횡단보도 건너보기 체험과 경찰오토바이 탑승체험, 경찰 모자 착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장애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석한 장애학생들은 "경찰부스에서 평소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볼 수 있어서 좋다"며 "경찰 오토바이도 타보고 체험해보니 경찰에 대해 친근한 이미지를 갖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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