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양섭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6일 천안 신진화스너공업(주)에서 '제2차 전통제조업위원회'를 개최했다.
대한제면공업협동조합 고동현 이사장과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정한성 이사장을 공동위원장으로 하는 전통제조업위원회는 금속부품, 섬유, 생활용품 등 전통제조 중소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정책적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오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의 산업특별위원회다
중기중앙회는 "스마트공장 도입 우수기업 현장견학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특허청과 로봇산업진흥원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중소기업의 ICT 기술 도입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스마트공장 구축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정한성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기 위해 스마트 공장 구축이 필요하다"면서 "업종별 공동 표준모듈을 만들어 확산시키고 제조업 경쟁력 강화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특허청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에서도 제조로봇 보급 확산 지원 사업, R&D 특허 설계 및 특허 전략 지원 등 각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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