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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 온실가스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 모색

기사입력 : 2019년11월06일 11:19

최종수정 : 2019년11월06일 11:19

서울에너지드림센터, 15일 세미나 개최

[서울=뉴스핌] 이은지 기자=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15일 상암동 평화의 공원 센터 다목적실에서 '한국형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제로에너지 건축 보급 확산 방안 및 제로에너지 건물 운영 현황 등에 대한 효과적인 정보 공유를 통해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제로에너지 건축 및 관련 기술 분야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나눌 예정이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한국형 제로에너지 건축물은 잘 운영되고 있는가?'라는 주제로 하반기 정기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서울시]

전문가 발표 후에는 패널토론과 제로에너지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듣고 관련 질의에 답하는 청중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으며 세미나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13일까지 서울에너지드림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육경숙 서울에너지드림센터 센터장은 "시민들이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최신 에너지기술 동향을 시민들에게 전달, 공유하고자 이번 세미나를 준비하게 됐다. 세미나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축물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인식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훈 서울시 환경정책과장은 "서울시는 2012년에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준공하는 등 제로에너지건축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제로에너지 건축물을 확산하는 흐름이 강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본격적인 제로에너지 건축물 확산에 앞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제로에너지 건축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이다. 이번 세미나에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korea20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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