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웅진코웨이가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에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은 국내를 대표하는 디자인 축제로 올해 17회째를 맞는다. 이번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자인, 디지털을 입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웅진코웨이는 혁신 신제품 전시를 바탕으로 환경과 인간을 생각하는 디자인 철학·메시지를 관람객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주요 전시 제품은 '한뼘 시루직수 정수기', '인테리어형 공기청정기' 등이다. 이들 제품은 기기로서의 존재감이나 기술력을 앞세우기보다 고객 생활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도록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웅진코웨이는 사물인터넷·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함께 준비했다. 수질 빅데이터를 활용해 고객별로 맞춤 정수기 필터·제품을 추천해주는 '워터맵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또 빅데이터와 전산유체역학 기술(공기나 물의 움직임을 컴퓨터로 시뮬레이션해서 예측하는 기술)을 활용해 눈에 보이지 않는 공기 청정 효과를 실제로 검증하고, 공간별로 적합한 제품을 추천해주는 '공기주치의 서비스'도 체험할 수 있다.
송현주 웅진코웨이 디자인연구소장은 "웅진코웨이는 고객 중심의 사용성과 생활 속 조화로움을 제품 디자인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웅진코웨이는 대한민국뿐 아니라 세계 곳곳의 사람들이 깨끗한 환경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라이프케어 혁신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민경하 기자 = 오는 1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디자인코리아 페스티벌 2019' 웅진코웨이 전시부스 전경 [사진=웅진코웨이] 2019.11.07 204mkh@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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