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 및 공공디자인 시스템·범죄예방사업 등에서 높은 평가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는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21회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에서 지방자치단체 부문 산업통상장원부장관 표창(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송인록 도시경관과장(왼쪽 7번째)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대전시] |
대한민국 디자인대상은 창의적 디자인경영으로 국가디자인산업경쟁력을 제고하고 디자인 개발·관리 및 육성으로 국가경제발전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대전시는 △경관 및 공공디자인 관련업무 시스템 구축 △시민 만족도 향상을 위한 공공디자인 사업의 추진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범죄예방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장시득 시 도시재생주택본부장은 "앞으로 도시·경관디자인 관리와 공공디자인 사업, 범죄예방사업 등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도시디자인을 통해 국가디자인사업경쟁력 제고와 대전시의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경관 조성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