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개소 경보시설 설치 운영…지속 관리운영·유사시 대응능력 인정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 민방위경보분야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019년에도 '전국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올 1월부터 9월까지 3개 분야·8개 항목에 대해 전국 17개 시·도 민방위경보통제소를 대상으로 평가 받았다.
대전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
대전시는 경보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경보시설 확충·보강 등 지속적 관리운영과 봄 가을철 산불예방 주민 홍보방송 등 유사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경보전달태세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관내 54개소 경보시설을 설치 운영하면서 비상사태나 대형재난발생 대비하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주민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