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지난 7일 안산시 대부북동에서 안산파출소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진 평택해경 서장, 이병준 한국수자원공사 시화관리처장 및 지역 주민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는 7일 오후 3시 안산시 대부북동에서 안산파출소 신청사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평택해경]2019.11.08 lsg0025@newspim.com |
개소식은 현판식 및 축하 테이프 커팅, 안산파출소 신청사 소개, 간단한 다과회 등으로 진행됐다.
시화호 개발 계획에 따라 새로 지어진 신청사는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1980번지(대부황금로 1569)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존 안산파출소 구청사 건너편에 건축됐다.
한국수자원공사와의 업무 협약에 따라 신축된 안산파출소 신청사는 대지 697㎡, 건물 연면적 226.54㎡ 의 지상 2층 콘크리트 건물로 건축됐으며 민원실, 경찰관 대기실, 장애인 편의 시설을 갖춰 파출소를 방문하는 국민 편의가 향상됐다.
최용규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신청사 이전으로 그 동안 비좁은 구청사에서 민원인들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본다"며 "앞으로 신청사에서 파출소 관할 해역의 빈틈없는 해양 안전 및 치안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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