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박재범 기자 = 조선대학교는 8일 오후 1시 30분 본부 소회의실에서 하나나눔재단에서 지원하는 '2019 하나장학생' 장학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
하나금융나눔재단에서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정진하는 인재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매년 '하나장학생'을 선발하고 있다. 올해 선발된 조선대학교 하나장학생은 △김희주(법과대학 프로로스쿨학과) △양효민(사범대학 화학교육과) △이성희(체육대학 태권도학과) △나유승(보건과학대학 상담심리학과) △곽명진(인문과학대학 역사문화학과) △진채린(사범대학 생물학과) 6명이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들에게는 1인당 100만의 장학금이 지원된다.
하나금융재단 장학증서 수여식 모습 [사진=조선대학교] |
장학증서 전달식에는 이대용 조선대학교 총장직무대리와 김봉철 대외협력처장, 진선익 학생지원부처장, 윤혜숙 장학팀장이 참석했다. 하나은행에서는 문종원 KEB하나은행 광주지점장, 이미숙 팀장, 전서영 계장과 하나장학생 6명이 자리했다.
이대용 총장직무대리는 이날 전달식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학업에 정진하는 우리 조선대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준 하나금융나눔재단에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장학생들로 선발된 학생들은 학업에 더 열심히 집중해 지역과 대학을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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