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티웨이항공, 3Q 영업손실 102억...적자 지속

기사입력 : 2019년11월08일 17:15

최종수정 : 2019년11월08일 17:15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년 누적 영업익 3억원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티웨이항공은 올 3분기 영업손실 102억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직전 분기 264억원 적자에 비해 다소 개선됐으나 적자는 지속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20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티웨이항공 항공기 [사진=티웨이항공] 2019.11.08 dotori@newspim.com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현재까지 2019년 누적 영업익은 3억원이다. 티웨이항공은 시장 변화로 인한 여행수요 둔화, 원화 약세와 같은 비우호적인 거시환경을 적자 지속의 원인으로 지목했다.

이에 티웨이항공은 신속하게 노선운영에 변화를 주고 있다.

최근 티웨이항공은 필리핀 보라카이, 대만 가오슝, 타이중 등에 수도권과 지방공항에서 새롭게 취항했다.

또 운수권을 보유한 중국 장자제, 옌지 노선을 취항하면서 중국 대륙 노선 확장을 통한 영업망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그 외 해외 영업망 확장을 위해 국내외 로컬 여행사 및 여행 관련 제휴사를 통한 협업 활동도 높이고 있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시장상황은 언제든 변화할 수 있고 티웨이항공은 즉각 대응할 준비가 된 항공사"라며 "진행 중인 운항 객실 훈련 센터 건립 등 항공사의 최우선 가치인 안전 확립을 위한 다양한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