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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우한·베이징·옌지·상하이 등 취항 예정
[서울=뉴스핌] 권민지 기자 = 티웨이항공이 주2회 대구~장자제 노선에 새롭게 취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대구~장자제 노선에 매주 수요일과 일요일 신규 취항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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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3일 대구국제공항에서 티웨이항공의 대구-장자제 노선 신규 취항을 기념한 행사를 진행했다. 가운데 최성종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장, 왼쪽 김태희 티웨이항공 대구지점장, 오른쪽 조영환 부산항공청 대구공항출장소장. [사진=티웨이항공] |
출발편은 오전 8시 대구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 5분 장자제에 도착한다. 귀국편은 오전 11시 5분 장자제를 출발해 오후 2시 50분 대구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산야, 지난, 원저우, 칭다오 등 6개의 중국 정기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그 외 티웨이항공은 인천~선양·우한·베이징(다싱), 청주~옌지, 대구~베이징(다싱)·상하이(푸동) 등의 신규 취항과 인천~원저우 노선의 증편 등 중국 노선 확대를 계획 중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대구공항 출발 노선과 중국노선 신규 취항을 이어나가며 지역민 편의성 향상과 더불어 지방공항 활성화도 동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dotor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