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8월까지 청년 문제 발굴·조사, 정책 제안 등 활동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과 함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과 유승영 시의원, 청년네트워크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발대식에서는 청년네트워크 회원 위촉장 수여와 평택시 청년현황 및 청년네트워크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평택=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평택시가 지난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평택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과 함께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사진=평택시청]2019.11.12 lsg0025@newspim.com |
총 39명의 평택시 제1기 청년네트워크 회원들은 청년을 대표해 청년의 시정 참여 및 정책 소통 창구가 될 것을 다짐한 뒤 대내외에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정장선 시장은 "청년네트워크가 활성화되어 청년정책이 올바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며 "평택시에서도 청년중심의 청년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청년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청년네트워크에서는 다음해 8월 31일까지 청년의 의견 수렴, 청년 정책 제안, 청년 문제 발굴·조사와 개선방안 모색, 개발된 청년 정책에 대한 의견제시와 참여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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