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KB증권, 20일 '2020 미리보는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 2019년11월14일 17:11

최종수정 : 2019년11월14일 17:11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진행
참석 고객에 2.99달러 거래수수료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김민수 기자 = KB증권이 오는 20일 오후 4시 '2020 미리보는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KB증권이 오는 20일 해외 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2020 미리보는 글로벌 파생시장'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KB증권]

오후 4시부터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2019년말부터 2020년초까지 아우르는 해외금융시장 전망에 대한 매크로 전망 및 국제유가, 골드시장 분석, 투자전략 소개로 구성됐다. 강사로는 KB증권 해외시장담당 애널리스트 김두언 수석연구원과 고노고 인베스먼트 최성문 대표가 나선다.

세미나 1부에서는 김두언 수석연구원이 '2020년 매크로(외환시장) 동향 및 전망, 2부는 최성문 대표가 '국제유가와 상품시장 동향 및 전망'을 제시한다. 이어 3부에서는 글로벌파생부 이창성 과장이 '홈트레이딩시스템(HTS) 특화주문 및 포트폴리오 증거금'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채규 WM사업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는 지난 9월에 실시한 세미나와 연계해 고객들에게 엄선된 투자정보를 제공하고 전문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중심의 해외투자서비스로 해외시장에 대한 고객 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미나는 해외 선물·옵션에 관심 있는 투자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다만 사전에 유선으로 신청한 선착순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석 고객에게는 내년 4월말까지 2.99달러로 해외 선물·옵션 온라인 거래수수료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mkim0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